기록의 고수는 많이 쓰지 않는다.
읽게 된 배경
나는 삶을 효율적으로 살고 싶어서 계획하고 다이어리 쓰는 걸 좋아한다. 그런데, 하다보면 이게 “기록을 하는 데 시간을 너무 쓰는 것 같다.”고 생각이 들면 안하게 된다. 근데 또 안 하면 계획없이 사는 것 같아서 마음이 불편해서 쓰는 악순환이 반복됐었다. 어떻게 다이어리를 쓰면 좋을지, 일상 속에서 어떻게 계획하고 살면 좋을지 알고 싶어서 읽기 시작했다.
거인의 노트
국내 1호 기록학자의 첫 책으로, 지난 25년 간 기록 분야에 매진하며 깨달은 기록의 중요성과 방법에 대해 전한다. 기록하면 인생이 방향이 명확해진다. 문제로 여겼던 것이 아무것도 아닌 일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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기록의 고수는 많이 쓰지 않는다.
기록의 고수는 요약해서 키워드 중심으로 딱딱 적는다고 한다. 평소에 회의록이든 뭐든 속기하듯이 적었었는데 이것부터 좀 고쳐야겠다. 밤에 다시 한번 생각하고 뭐해서 훈련이 되야 된다는 데 연습부터 해보자.
자기화
요약해서 적으려면 받아적는게 아니라 생각하고 내 것으로 만들어야 된다. 생각해보니 요약할려면 어짜피 생각을 해야 할 수 있는 거니까 요약하려고 하면 자연스럽게 되는 것이라는 생각도 들었다. 🤔
지속 성장 & 삶의 주도권
아침마다 일정을 계획하고 경험과 생각을 기록하다보면 귀찮고 이게 무슨 의미가 있나 싶을 때가 있었다. 아침에 일정을 계획하는 건 내 삶의 주도권을 가져오는 것이고, 기록하면 내 안에 쌓인다고 한다. 그렇게 쌓인 기록들이 하나하나 나를 지속해서 성장시키는 요인이 된다.
핵심 성공 요인 (CSF)
일정이나 업무를 기록할 때 자연스럽게 되게 만드는 핵심 요인을 적으면 도움이 된다.
- 적용 : 블로그 개설 - 블로그 벤치마킹부터 해보자고 적고 시작했는데 찾다보니 만들기까지 끝내버렸다. 👍